라날 라나이, 나투나 학생 대상 무료 건강검진 실시

라날 라나이 해군기지(Lanal Ranai)는 리아우 제도 나투나군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트리실라 25 작전(Operation Trisila 25)의 사회 건강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라날 라나이 기지 사령관 마만 누라흐만 대령(Colonel (P) Maman Nurachman)은 이번 건강검진이 2월 23일(일) 오전 라날 라나이 사령부에서 진행되었으며, 붕구란 티무르 1 및 2 고등학교에서 온 총 3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건강검진은 현재 나투나에서 진행 중인 트리실라 작전의 일환입니다.”라고 마만 대령은 설명했습니다.

검진 항목은 혈압 측정, 키와 체중 검사, 시력 검사, 이비인후과(ENT) 검사, 치과 검사, 기타 신체 검진 등을 포함했습니다. 이 검진의 목적은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군대나 경찰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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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트리실라 25 작전 태스크포스(Wadan Satgas)의 부사령관 유숩 얀토 대령(Colonel (P) Yusuf Yanto), 해군 전투 임무 그룹(KS Guspurla) 1함대 사령부, KRI 본탕-907 함장, 그리고 태스크포스 및 라날 라나이의 여러 장교들이 참석했습니다.

“해상 보안 작전뿐만 아니라, 이렇게 건강검진과 같은 사회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TNI(인도네시아군)나 경찰에 입대를 희망하는 나투나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마만 대령은 덧붙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군대나 경찰과 같은 직업을 선택할 때 더 잘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